아기가 서랍장 문 못열게 막자! 아가야 정리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너의 손을 보호하기 위한 거란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13개월(저희 애기 기준)부터 시작되는 무분별한 서랍장 습격사건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자비로 구매하게 된 서랍안전장금장치 입니다. 

시중에 좋다는 서럽안전 잠금장치는 다 써보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건 이마트에서 파는 모서리 부분을 이용한 안전장치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떨어지고.. 보기에도 딱.. 흠.. 미관상 좋아보이진 않죠?

그래서 고민에 고민, 서칭에 서칭을 하던 중~!

두둥~!

바로 아가손 서랍안전잠금 장치입니다. 

보통 이정도의 가격대로 묶음 판매를 많이 합니다. 참고로, 자석방식, 부직포 방식으로 나뉩니다. 저는 부직포 방식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딱 보았을 때.. 어 내가 생각보다 많이 샀나?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포장상자 큽니다. 하지만 상자 하나를 막상 뜯어보면 

어.. 설명서와 아기손이라고 적혀있는 손가락 2마디 만한 것이 다입니다. 개당 1,600원의 위력..  

정리하기.. 아니 아기 손을 위해.. 투자해야죠~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흰색 저걸 벋겨 내시면, 바로 이중테이프가 나오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보이시죠? 

그럼 저걸 아래와 같이 다 뗀후 붙이면됩니다. 와우 저희집 큰누나 레고 야옹님께서 찬조출현해주셨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서랍장을 닫아 되도록이면 30분이상 놓아두면 됩니다. 

완성되고 나서 힘쎈 성인(접니다!)이 힘껏 열어야 문이 열릴정도록 접작이 강합니다. 물론 한 쪽사이드만 하는 것보단 좌우로 두개를 붙이시면 더욱더 편리하겠죠? 따라서 한개를 구입하시는다는 것은 하나의 서럽장을 보호하겠다는 걸로 계산하시어 구매하시면 과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점점더 많아지지만 그때그때 하나하나 다 눈에 담아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 세상의 모든 아빠 엄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