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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이슨 V8 앱솔루트 직구 일주일만에 도착! 즉시 개봉기


이번주 월요일 아침 입금을 하고, 바로 온 "입금이 확인되었다"라는 문자를 받고 설레였습니다.. 과연 이번주 내로 배송을 받아서 주말에 청소를 할 수 있을까~! 

크아~ 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요. ㅋㅋㅋ 미국 직구를 월요일에 샀는데, 금요일에 받게 될 줄이야~ 퇴근하자 마자 아이들이 모여있는 상자 앞으로 가서 드디어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엄청 관심있게 지켜보고 만져보고 맡아 보느라..ㅋㅋㅋ 한참 시간이 걸렸네요.. 휴우.. 

일단 택배상자를 뜯어보니 바로 다이슨 V8 absolute(미국판)이 딱~~ 

이렇게 투명스티커로 실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찍으면서 혹시나 처음하는 직구가 망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뜯어보았죠.  이 스티커가 살짝 안심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설레는 맘으로~

투명 실을 제거하고 보니 이렇게 안에 먼길 올때 다치지 말라고 잘 포장된 상태로 왔네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소중히 써주겠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보면 실선이 가있는데요;; 이건 하자가 아니라 제품 만들때 나오는 선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새 제품에 이런 선들이 가있으면.. 그냥 맘이 아픈 것 같습니다.. 


이제 청소기도 왔으니 본격적으로 충전후 사용기 또한 올려드리겠습니다.  위이이이잉~~ 한번 살짝 켜보았는데요.. 소음은 아무리 V8이 V6대비 50% 감소하였다고 해도 큰 편인 것 같습니다.. 

각종 블로그에서 말했던 것처럼 퇴근하고 밤늦게?? 아침일찍?? 못할 것 같은데요? ㅠ ㅠ 백화점에서 실제로 사용해보았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확실히 조용한 아파트에서 해보니 상대적으로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내일 오후에 돌려보는 걸로~

내일 오전에 일찍 골프를 치고, 빨리 돌아와서 와이프를 도와 청소 한번 즐겁게 해봐야겠어요. 청소를 싫어하는 남편들도 기계를 좋아한다면 다이슨을 선물해보세요.. 저는 지금 빨리 청소가 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