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일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트럼프, 므누신과 ECB의 수장 드라기의 밤이였습니다.
드라기의 매파적 발언, 상당히 원론적인 발언 "경제에 기반을 둔 환율 움직임은 자연적인 결과", "환율을 주시하고 있지만, 결국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정책 시행" 이 두 가지로 요약 될 수 있는 발언으로 2014년 10월 이후 고점을 찍었습니다.
후우.. 달러화 강세가 돌아와 1,060원을 지지하고 상승할 것이라는게 저의 올해 전반적인 예상이였는데요.
어제 깨지면서.. 많은 고민을 많이 하던중..
이렇게 유로화가 강세로 가며 엔화의 폭락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트럼프의 미친 발언.. 자기는 더 강한 달러를 원한다며..
다시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느놈의 장단에 맞춰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의 예상 60원대가 지켜져서..
다행인듯 합니다.
에휴... 쉽지 않은 하루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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