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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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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베이다이허 회의, 중국 정치의 기로에 서다 2016년, 브렉시트 이후 FX시장에 미치는 "정치 이벤트"에 따른 리스크 변동성이 확대되며, 시장 참가자들의 정치리스크의 시장 반영에 더욱 심혈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블로그 내에 정치리스크에 대해 연재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베이다이허 회의 중국 지도부가 매년 휴양지 베이다이허에서 피서를 겸해 여는 회의로 국가 법률에 정한 공식회의는 아니지만, 매년 열리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주요 의제에 대한 사전조율과 고위층의 인사문제가 논의되어 중국의 권력이동과 정책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회입니다. 회의 개최가 사전 공고되지 않음. 그러나 1954년 마오쩌둥 주석이 첫 회의를 연 이후 연례행사로 거듭났고, 1958년..
원달러~ 북한의 추가 도발의 상승이냐,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인한 하락이냐 말씀드렸던 미국의 7월 PPI와 CPI가 다 발표가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저조한 지표 발표에 반등을 모색하던 달러화는 다시 아래로 모양새를 비트는 모습니다. 美 CPI지표 참조(위 버튼 누르면, 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연결) 예~~! 맞습니다. 7월 PPI와 CPI가 잘 나오게 되면 북한리스크로 40원 언저리에 올라와 있는 지금 추가 50원을 상회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북한리스크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고 한다면, 결국 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줄이고, 정말 진정한 시그널이 나올때까지 원달러를 끌어내릴 것입니다. 8월24일부터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과연 옐런이 무슨 말을 할지 주목을 하게 되겠지만, 결국 그날의 주인공은 오히려 드라기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
8월 위기설,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 속에 불안한 우리들, 트럼프에겐 호재? 17년 4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만난 자리, 이미 결정된 사드배치의 논의로 미 중 사이의 힘겨루기가 한창일때, 북한은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지만, 8월 위기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이였던 것에 반하여 환율은 1100원대에서 1156원까지 상승하며 위기설에 대한 반응을 했었습니다. 앞선 글에서 북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지난 4월 정도 수준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단언한 것 역시 그 분위기에 대한 수준으로 예상을 했던 것입니다. 다만, 최근 보여지고 있는 상승세의 모습은 지난 4월의 것보다는 뭔가 훨씬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조금은 우려스럽습니다. 미 중의 빅딜설과 더불어 최근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지..
트럼프vs북한, Fire and Fury의 결말은? 말그래도 폭염(暴炎보단 爆炎)인듯 합니다. 내리쬐는 더위보단 폭탄의 폭발과 가까운 더위에..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2016년 11월. 우리는 소위말하는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세계 경찰국가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아무런 정치적 기반이 없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목격하였습니다. 당선에 대한 분석은 이미 많은 글에서 보았듯이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사회전반에 퍼져있던 현 지도층에 대한 불신을 수면위로 부각시키며 노동자 계층의 선동과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워 당선이 되었죠. 하지만, 결국 선동으로 만들어진 지지율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인 정치선전(프로페간다)과 본인을 지지하는 지지층에 대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결국 트럼프는 본인을 지지해준 러스트벨트 지역의 노동자 계층을 위해 보호무역주의와 기업..
17년 코스피 고점인가? 일시적 조정? 하락전환? 파헤쳐보자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김광석의 "편지"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옛날 사람티가 나나요?ㅎ저는 주로 FX쪽만 분석을 하지만 코스피에 고점여부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기에 본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코스피의 FX 상관관계는 유효하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 약세 이슈와 맡물리며 외국인의 자금유출입과 관련이 되다보니 FX와 코스피의 상관관계 역시 커졌습니다. 추후 원달러 환율과 상관관계가 높은 instrument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코스피로 돌아와서 현재 코스피에 대한 상황을 파악후, 경제 및 시장상황을 반영해보고, 추후 전망에 대해서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현 상황 2009년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으며, 2,400..
8월 2째주 전망. 미국 물가지표에 주목하자! US PPI, CPI is coming 사진: cnbc.com 인용, 좋은세상을위한새로운대안창조;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금요일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로 인한 달러 반등의 서막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술적 반등포인트에서 눈치만 보던 미 달러화는 반등의 불씨를 지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 한국시간으로는 밤에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달러의 반등 불씨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지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해당 물가지표들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살아난 불씨에 물을 얹은 격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조정받고 있는 유로달러, 달러엔의 강세를 재촉발시켜 현재 강한 지지선으로 보고 있는 달러 인덱스 92, 93선과 블룸버그 달러인덱스 1150, 1160선을 뚫고 추가 장기 하락..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 고용지표, 기술적 반등에 힘을 실어주다! 바로 어제였죠.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미 고용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달대비 20만9000명 증가로 시장전망치 17만5000명을 상회했습니다. 덩달아 실업률은 4.3%로 전달대비 0.1% 낮아지며 16년 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매우 좋지 않았던 미 경제지표와 트럼프발 정치리스크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심화되고 있던 상황에서 앞선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듯 기술적 전환점의 기로에서 드디어 반등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은 블룸버그 달러 인덱스 지표로 올초부터 달러 약세가 진행되어 온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2015년 저점수준까지 떨어진 레벨 부담감에 최근 지속 반등 포인트를 노려왔죠. 보시다시피 1..
원달러! 반등의 서막? 부동산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7월 FOMC를 앞두고 연저점수준에 위치한 원달러의 환율은 1110원 초반대에서 반등(http://blog.naver.com/seochangjo/221060018259)하더니 오늘 1130원까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원달러는 오전부터 시작된 기관과 외국인의 주식 매도, 그리고 아시아통화의 약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가져갔는데요. 1130원 이동평균선이 모여있는 저항선에 부딪히며 일시적으로 주춤하며 27원선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뭔가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지만, 어제 있었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여파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MSCI 아시아-퍼시픽 인덱스가 2007년 12월 이후 최고점을 와있는 상태에서 아시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