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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고산제일루; 임산부 맛집 탐방 훠궈맛집 드디어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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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샤브샤브,훠궈를 아시나요? "

임신중인 요즘, 제가 북경에 있을때 즐겨먹던 훠궈가 무지막지하게 땡깁니다. (먹고 뒤돌아서면 또 먹고 싶으니까 무지막지하다는 표현이 적합한거 같아요)

지지난주엔 하이디라오강남점에 갔었구요. 지난주엔 소고산제일루 광화문점에 갔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요. 하이디라오의 마라탕은 쨍하게 매울뿐이었고, 소고산제일루는.. 깊은 매운 맛이었어요. 매워서 매운게 아니라 다른 좋은 재료들도 많이 들어가서 깊은 맛이요. 전달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이디라오보다 가성비도 좋더라구요. 

지난주에도 훠궈를 먹은 남편은 임신한 아내의 이끌림에 못이겨 내키지않게 간듯 보였지만..결국 땀 뻘뻘흘리고 먹으며 여기 또 오자고 하니..심지어 부모님도 모시고 오자고 하니 내심 뿌듯했답니다.

9월엔 주말특선으로 할인도 한다고 해요!! 연속 3주 훠궈는 아닌거 같아서 이번주는 참았지만.. 다음주엔 꼭 가려구요!!


아 그리고 여기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에요. 반신반의하며 찾아간건데. . 성공했지 뭐예요.



내부는 보시다시피 깔끔합니다. 룸은 따로 없구요. 



소고산제일루에서 아쉬운 점은? 아기의자가 없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저희에게 큰 마이너스 요인이지만...그래도 먹으러 갈 의향 200퍼센트요. 막상 훠궈 맛집을 찾아도 맘에 드는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감수하고 먹어야죠.. 







저희는 새우완자를 추가로 시켰는데요.. 무심코 시켰는데.. 12,000원.. 배보다 배꼽이 컸지만 맛은 있었어요.. 후우.. 




임신기간내 훠궈사랑은 계속될듯 하니 또다른 훠궈 맛집을 찾는다면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